김성주(왼쪽)와 최수영. / 장군 엔터테인먼트·사람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주(왼쪽)와 최수영. / 장군 엔터테인먼트·사람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김성주는 앞서 '2020 MBC 연기대상'과 '2021 MBC 연기대상'을 이끌며 베테랑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수영은 2014년 MBC 연기대상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김성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올해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MBC를 빛낸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시청자와 배우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수영은 "올해는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도 출연하고 소녀시대로도 활동했던 해라 2022년의 마무리를 연기대상 MC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배우들과 한 해 동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의 감동을 주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방송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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