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쟁률 4.70대 1...16개 타입 중 절반 2순위로 넘어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해 2순위 청약을 받게 됐다. 대상은 총 16개 타입 중 절반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올림픽파크 포레온’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서동영 기자)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해 2순위 청약을 받게 됐다. 대상은 총 16개 타입 중 절반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올림픽파크 포레온’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서동영 기자)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6~7일 1순위(당해·기타지역) 청약 결과, 3695가구 모집에 1만737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4.70대 1을 기록했다.    

총 16개 타입 중 절반인 8개 타입이 경쟁률 6대 1을 넘기지 못했다. 6일 1순위 당해지역이 부진했지만 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에서 수도권 수요자가 메워줄 것이란 기대가 빗나갔다. 

이로써 이 단지는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전용면적 △39A △49A △59B △59C △84C △84D △84E △84H다. 

2순위는 1순위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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