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개인별 성적통지표, 오는 9일 교부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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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3명으로 확인됐다.

8일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모든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다. 재학생이 2명, 재수생이 1명"이라고 밝혔다. 만점자 3명은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했다.

평가원의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응시생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9일 교부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재(출신)학교에서 1부씩 교부하며, 졸업생 중 타 시·도에서 응시한 수험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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