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엔믹스 지니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그동안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진행 예정인 엔믹스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된다"며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엔써(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