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노위 키즈, 스노위 미니, 스노위 레이싱 등 운영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토네이도 썰매 / 대명소노그룹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토네이도 썰매 / 대명소노그룹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온가족이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Snowyland)’를 8일 개장했다.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소노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눈 썰매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 놀이시설이 조성된 소노우 테마파크다. 스노위 키즈(1인 플라스틱 썰매장)부터 6인용 래프팅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됐고 스노위 미로와 캐릭터 포토존에서는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썰매 시설로는 스노위 키즈와 스노위 미니, 스노위 레이싱이 운영된다. 그 중 스노위 레이싱은 국내 최초 30도 각도의 슬라이드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의 짜릿함과 스릴을 눈 썰매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향후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래프팅, 스노위 토네이도까지 썰매 시설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올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인 스노위 코스터는 1인용 튜브를 여러 사람이 함께 잡고 내려오는 국내 최장(250m) 썰매 어트랙션이다.

스노위랜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영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발디파크 홍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썰매 / 대명소노그룹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썰매 / 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다양한 썰매 슬로프와 캐릭터존으로 꾸며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눈 속 마을로 온 가족이 겨울축제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 라고 전했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3일 스키장 개장 이후 5일 만에 스노위랜드까지 문을 열며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스키장은 8일부터는 테크노, 블루스 슬로프를 추가 오픈하며 9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후 10시 30분까지 확대해 야간스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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