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국 진출에 나선다.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in Los Angeles)'를 연다. 돌비씨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유명한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공연장이다.

또 내년 1월에는 임영웅 공연의 열기를 담은 실황 VOD가 OTT 티빙에서 공개되며, 3월에는 공연의 극장판이 CGV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임영웅은 첫 자작곡 '런던보이'로 시작해 '무지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해 진짜', '우리들의 블루스' 등 정규앨범 수록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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