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바둑리그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일 대국을 끝으로 이틀 간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시 제공
제4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바둑리그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일 대국을 끝으로 이틀 간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제4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바둑리그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일 대국을 끝으로 이틀 간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화성시체육회 주최로 경기도 바둑협회, 화성시 바둑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바둑 종목의 저변 활대 및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됐으며 총 100명이 참석했다.

각 조별 총 호선으로 제한시간 각 30분, 초읽기 30초 3회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시군 남자 3인 단체전 1부 우승에는 화성시가, 2부 우승에는 용인시가 차지했으며 시군 여자 3인 단체전에는 화성시, 동호인 3인 단체전 부문에는 태안바둑클럽이 우승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 종목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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