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송가인이 광주 팬들을 만난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북구종합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북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신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예고 출신 가수 송가인이 초청 가수로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물음표', '밤차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퓨전 클래식 CNS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김근희, 트로트 류경·호세리, 포크&락 프롤로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가수 송가인. / 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송가인. / 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태국 교민 노래자랑 '방콕트롯'에 참가해 '비 내리는 고모령', '진도 아리랑', '단장의 미아리 고개' 등의 곡을 열창하며 태국 교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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