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4일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콘서트를 기념해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808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808만원은 임영웅의 데뷔일인 8월 8일을 기념한 것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 측은 "이번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그 기쁨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선한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IM HERO'는 101일의 대장정 가운데 17만 관객을 동원하여 대중들과 함께 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in Los Angeles)'를 연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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