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 유마니테 제공
배우 심은경. / 유마니테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일본 소속사 유마니테에 따르면 심은경은 일본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심은경은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뇌신경외과 의사 '송하영'을 연기한다.

심은경은 "전부터 이노우에, 사토우, 마츠야마의 작품을 봐왔기 때문에, 언젠가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에 멋진 작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2023년에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