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여해 화성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해원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8월에는 침수 가구 지원을 위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지역사회의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좋은 추억을 쌓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2023년 약 100여 명의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생일파티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HU공사의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등의 세부 활동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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