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제과,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제과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6일 발간했다. 올해 7월 이뤄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전까지의 ESG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정보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710t’,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등포공장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무설탕 브랜드 제로 출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최근 3개년 간의 ESG 주요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지표에 따라 작성되고, 제3자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 소방청과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 전개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지역 상인회 회원 및 주민들에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등 총 1200여곳에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비상소화장치함도 2020년부터 총 36대를 설치했다.

◆삼양식품, 건면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

삼양식품은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티크(COOTIQUE)는 COOK과 BOUTIQUE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달리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했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삶은 건면으로 생면과 유사한 직선형태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쿠티크 에센셜짜장은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은 진한 액상스프로 풍미 가득한 짜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BBQ,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등 6종 ‘황금요일’ 프로모션 전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BBQ앱(자사앱)에서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 치킨) 등 6종 주문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황금요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소만 치킨은 출시 1주일 만에 일 판매 1만개를 달성했다. '황금요일 3천원 할인쿠폰’은 매주 금요일, BBQ앱 내 쿠폰함에 ID당 1회 자동 발행되며, 금요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메뉴는 자소만 치킨, 자소만 치킨(순살), 자소만 치킨(콤보),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순살), 황금올리브 치킨 속안심으로 총 6종이다.

◆일화, 동절기 시즌 겨냥 ‘뱅쇼향’, ‘애플진저’ 2종 출시

일화가 동절기 시즌을 맞아 블렌딩 음료 ‘뱅쇼향’, ‘애플진저’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일화의 블렌딩 음료는 향긋한 티와 상큼한 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민속대추, 배도라지, 홍삼대추, 레몬녹차, 유자꿀물, 헛개꿀물 등 여러 재료를 블렌딩했다. 175ml의 소용량으로 만들었으며, 한 캔당 65kcal~70kcal의 칼로리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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