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리포터상, 5년 차 이하 체육기자 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
2022년 수상의 주인공은 본지 이정인 기자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본지 스포츠산업부 이정인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선정한 올해의 영리포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인 기자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리포터상을 수상했다. 영리포터상은 5년 차 이하 체육기자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연맹은 지난달 30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정인 기자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2018년 한국스포츠경제에 입사한 이정인 기자는 스포츠산업부 소속으로 여러 종목의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알리고 심층 취재로 차별화한 기사를 보도해 왔다. 올해 3월 '한국 럭비가 간다' 시리즈 기사로 1분기 체육기자상을 받았고, 7월엔 '[섬마을 야구소년들] 폐교 위기 날린 외인구단, 덕적도의 희망이 되다’ 기획 기사로 3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인 기자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서른 살이 됐고 체육기자 5년 차가 됐다. 올해의 영리포터상을 받게 돼 뜻 깊다.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3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KBS 김봉진 기자가 거머쥐었으며 올해의 체육기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문화일보 정세영 차장이 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은 스포츠서울 배우근 부장에게 돌아갔다. 신설된 올해의 지도자상은 울산 현대를 K리그 정상으로 이끈 홍명보 감독, 올해의 선수상은 육상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이 차지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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