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블루빈컴퍼니와 창업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바로고 제공
바로고가 블루빈컴퍼니와 창업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바로고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는 F&B 전문 기업 '블루빈컴퍼니'와 상점주 대상 창업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카페 창업을 앞둔 상점주에게 최근 주목받는 4세대 스몰 카페 브랜드 '라떼킹'의 가맹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바로고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라떼킹 브랜드 및 메뉴 소개 ▲운영 비용 ▲가맹 절차 등을 안내하는 페이지를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설문 양식 등 창업 문의 채널도 다각화해 상점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이번 제휴를 통해 '라떼킹' 신규 가맹점을 창업하는 상점주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독일 WMF 전자동 커피머신 무상 임대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장은 "상점주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블루빈컴퍼니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이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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