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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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송중기가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어느덧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지막 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끝이 다가오니 새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까지 쭉 생각난다며 "그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들이 오간다. 무엇보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되는 동안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다"라고 지난 25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의미있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더불어 그 노력의 산물을 응원해주시고 더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은 25%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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