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6일 홈페이지 통해 발표
후보는 총 20명
손흥민(왼쪽)과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KFA 제공
손흥민(왼쪽)과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KF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파울루 벤투(53) 전 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에 올랐다.

벤투 감독은 IFFHS가 26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최고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클럽 감독, 선수 등을 선정하는데 그에 앞서 후보 20인 명단이 먼저 공개됐다.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2·알 샤밥)는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30·애스턴 빌라),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36·토트넘), 브라질의 알리송(30·리버풀) 등과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인에 꼽혔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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