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멤버 홍석 / 한스경제DB
펜타곤 멤버 홍석 / 한스경제DB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펜타곤 멤버 홍석(본명 양홍석)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석은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 및 우울증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했으나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의병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 의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홍석에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진호(조진호)가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11월 전역했고 후이(이회택)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근무를 마치고 올해 11월 소집 해제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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