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캡처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목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내고 "송중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송중기의 연인으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추측되고 있는 배경에는 지난 9월 송중기가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빈센조' 활동으로 대상을 받을 당시 수상 소감에서 케이티라는 이름과 케이티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거론한 일 등이 있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우리 날라, 마야, 안테스" 등을 언급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의 이름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가 과거 자신의 SNS에서 언급한 반려견의 이름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 '보르지아'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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