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 팬덤실험실이 발표한 아티스트 리포트 12월 호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정국(방탄소년단)과 신곡 '체셔(Cheshire)' 무대를 글로벌 시상식 MAMA에서 첫 공개한 그룹 있지(ITZY)가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직접 가창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도전과 투지의 월드컵 정신과 꿈꾸는 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 이 곡은 빌보드, 아이튠즈, 유튜브 등 각종 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CNN 스포츠는 '2022 월드컵 베스트 포토'로 이 장면을 꼽아, 음악을 넘어 더 큰 분야인 문화를 선도하는 정국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그룹 있지는 지난달 30일 미니 앨범 체셔(Cheshire)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있지는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연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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