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빅뱅 대성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이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태양이 16년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엔 탑과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지드래곤(GD)과는 솔로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빅뱅은 지드래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Y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났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의 계약 종료를 알리면서도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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