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인스타그램 캡처
예학영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던 예학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예학영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차려졌으며 26일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됐다.

2001년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MBC 시트콤 '논스톱4'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09년 마약류인 켄타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받았고 2018년과 2019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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