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농구영신에서 시상식 진행
총 5개 부문으로 구성
프로미어워드 모습. /원주 DB 프로미 제공
프로미어워드 모습. /원주 DB 프로미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최근 펼쳐진 ‘농구영신’ 홈 경기에서 제2회 프로미어워드(Promy Award)를 개최했다.

원주 DB 구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전주 KCC 이지스와 농구영신 경기에서 보이지 않는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1년에 이어 2회째 개최다. 시상식은 공로상을 비롯해 베스트 퍼포먼스(치어리더), 선수단 스태프, 홈 경기 진행요원, 최고의 팬 부문까지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열렸다.

공로상은 최근배 씨가 받았고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정다혜 씨가 수상했다. 베스트 스태프로는 박화영 씨, 베스트 어시스턴트로는 황성빈 씨, 베스트 윈디로는 지성배 씨 가족이 꼽혔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선수단 전체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공식 시합구, 치악산 한우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구단은 앞으로도 매 시즌 홈 경기가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노력하는 언성히어로(Unsung Heroes)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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