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4일 이선빈은 자신의 SNS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선빈은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리고 나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 모 씨가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 서 모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이선빈이 법정 증인으로 나서 4년 전 법정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선빈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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