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송가인이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해녀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함께 제주의 밤이 맞이했다. 

송가인은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너무 새로웠다. 이렇게 다양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도 이렇게 하나가 된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사계마을 해녀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떠나 "노래하시고 선물 드리려고 보따리로 가져왔다. 노래방 기계도 다 있다"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먼저 해녀들을 위해 '삼다도 소식' 무대를 시작했다. 송가인은 구성진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하는가 하면, 신명나는 흥과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며 해녀들의 단체 댄스를 이끄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송가인은 제주도를 떠나기 전 해녀 체험에 나서 직접 물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역 해녀들의 칭찬 속 자유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복덩이 들고' 제공)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