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39)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 공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현주(39)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 공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공현주(39)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6일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현주는 최근 임신해 오는 7월 출산할 예정이다. 

이날 공현주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공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공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데뷔해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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