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 안양·대구·제주 등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 송파구 일대 전경. (사진=한스경제)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 송파구 일대 전경. (사진=한스경제)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내주 전국에서 42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4214가구(일반분양 19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푸르미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 업계에선 정부가 분양시장 활성화와 미분양 물량 해소 등을 위해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걷어내는 등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분양 시장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내주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2단지’ 민간임대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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