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골든디스크 어워즈 /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8년 만에 해외에서 개최된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앞서 일본과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던 골든디스크는 8년 만에 해외에서 열린다. 또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트레이키즈와 세븐틴, 엔하이픈·트레저·르세라핌·뉴진스·빅나티 등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싸이·윤하·(여자)아이들·비오·아이브가 출연할 예정이다.

일정 문제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영웅과 김민석, 문별은 대신 사전에 준비한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2022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 /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2022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 /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이번 행사는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진행을 맡았고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가 각각 음반과 디지털음원 대상 시상자로 나서 태국 팬들과 만난다.

태국을 뜨겁게 달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7일 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JTBC에서 지연 중계되며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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