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반올림피자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피자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입사자와 신규 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서 만 피자를 ‘반올림피자 R&D 센터’가 위치한 주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피자 나눔 활동은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에 반올림피자 사업지원센터 내 R&D 센터가 설립되면서 이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피자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해 4분기 서초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 점프지역아동센터, 여의칸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우면지역아동센터에 교육 기간인 매월 2주간 약 2회에 걸쳐 피자 약 300여판 이상을 기부했다. 초등학교 학생부터 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됐. 

반올림피자는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산불화재가 발생했을 때, 반올림피자는 대한적십자협의회와 협업해 산불 진화에 애쓰는 소방관계자, 자원봉사자, 국군장병들을 위해 울진 현장 사고대책본부에 반올림피자 100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반올림피자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사업지원센터 주변 아동복지 센터에게 피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반올림피자의 신규 가맹점주들과 함께 만든 피자를 좋은 취지로 기부 할 수 있어 뜻 깊은 나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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