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지금까지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잊어라! -
- 무한상상의 공간, 무대로의 진짜 여행 -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프로그램인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새롭게 바뀐 백스테이지 투어 ‘B.T.S’는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모했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더불어 이번 2월 체험에서는 캐릭터 분장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무대를 활보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기존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장의 현장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다.

‘B.T.S’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루 2회 차(10시, 14시 30분) 총 9회로 진행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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