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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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수연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 증가에 따라 공기청정기 문의량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 등 혁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는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가 커지면서 실내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1월에는 공기청정기 문의량이 평월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가 프리미엄 기능과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쳐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4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은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히 노블 공기청정기에는 에어클린항균필터 시스템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해당 필터는 특허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에 단계별 필터를 조합해 장착하고 있다.

코웨이는 해당 기능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극초미세먼지 제거, 필터 내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알러겐필터 △펫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등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물질(황화수소)을 약 96%까지 제거한다.

해당 제품은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집중 청정하는 마이펫 모드도 기본 제공된다. 마이펫 모드는 바닥의 먼지를 모은 뒤 위쪽으로 띄워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로, 펫필터와 함께 사용 시 바닥 먼지 및 털은 물론 냄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하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AI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실시간 공기 상황과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확인 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실내 공기질과 필터 수명 등 모니터링 및 제품 제어가 가능하며,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 시 콜센터 원격 제어를 통해 점검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실내 공기 질 관리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물, 공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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