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이날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평택시 제공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평택시 제공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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