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는 지난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재단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정원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특히 전시, 공연, 축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심폐소생술 시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그리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 도중에 재단 운영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에 이용자의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많은 재단의 특성상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방문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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