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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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4일 오후 열리는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변준형(27) 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의 ‘돌격대장’ 변준형은 2022-2023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가 라운드 MVP에 뽑힌 건 지난 시즌 3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변준형은 2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44초를 뛰며 16.9점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득점은 전체 7위, 국내 선수 중에서는 3위에 올랐다. 어시스트는 전체 2위를 마크했다.

KGC 구단은 변준형의 2라운드 MVP 선정을 기념하고 ‘24시간-7일’ 동안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했던 사연(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KGC, #변준형, #Ton24/7)와 함께 올리면 완료된다. 29일 이벤트가 시작되어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성덕’ 100명에게는 정관장 ‘홍삼톤 24/7’과 ‘성덕인증카드’를 증정한다. 또 경기 후 선수와 단체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변준형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한다. 커피차는 4일 경기 전 안양체육관 매표소(2층) 앞에 위치한다.선착순 500명에게 음료를 선물할 계획을 세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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