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 선제 도입에 나선다. 공식적이고 계량화된 기준에 부합한 ESG 경영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에너지 업계에 관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30일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제3차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강재호)를 열어 정부 K-ESG 가이드라인 도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남부발전의 ESG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고자 지난 5월 설립됐으며, 남부발전 사·내외이사로 구성된 사내 의사결정기구다.지난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 및 부패사건 ‘0’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부패방지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비위행위를 원천 차단해 윤리경영 내실화를 위한 종합관리체계를 마련했다.특히 CEO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및 Trust KOMIPO 운동을 전개해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법인카드 관리를 강화했으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한스경제=우승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29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제17차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심의 및 의결한 가운데, 공공기관 평가지표 수를 30%~41%가량 축소해 기관 평가 부담을 대폭 완화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8월31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방안’을 대부분 이행하게 되는 2단계 후속조치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기업은 올해 81개였던 평가 지표를 57개로 29.6% 축소한다. 준정부기관은 73∼79개에서 50∼55개로 31%가량 축소한다. 정원 200명 미만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사회 전반의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 협력기업에 ESG 경영 맞춤 지원에 나선다.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을 받아들일 채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24일 남부발전은 한국표준협회, KSR인증원과 ‘KOSPO ESG 상생 키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는 ESG 경영체계 구축과 확산을 통한 선순환 구조체계 마련에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중소기업 ESG 경영체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한 지역 대학생의 아이디어 경연 자리가 마련됐다. 대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국민이 공감하는 ESG 과제 발굴과 국민 중심 ESG 경영을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 최종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대학생에게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에너지 분야의 문제해결 과제를 제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올 한해 다양한 형태의 윤리·인권경영 강화 노력을 펼치며,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신임 CEO 취임과 함께 윤리경영 고도화, 내재화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윤리경영 시스템 고도화 △이해충돌방지 이슈예방 △윤리·인권경영 공유·확산 △내부통제 모니터링 강화 등 윤리·인권경영 전반에 걸친 실행력 확보에 주력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11월 공공기관에 대한 준법윤리의무 강화와 이해충돌방지법 등 준법 리스크 강화에 발맞춰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021 한국공공기관감사인 대회’에서 내부감사(업무와 회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감사업무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공기관의 최고 감사인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내부감사·청렴윤리 등 다양한 부문의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성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한전KDN이 수상한 내부감사(업무와 회계)부문은 적정한 업무수행 및 예산절감을 위한 시정과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임금격차 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원전산업계와 지역 공동체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한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하는 등 동반성장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및 협력기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경영 확산에 나서고 있다.15일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ESG 가치경영을 확산코자 '2021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중부발전은 매년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코자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을 견인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우수직원에게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연속 코로나19 국면에도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강조하는 CEO 경영방침에 따라 연구개발, 국산화, 신사업 창출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적극적인 윤리경영 활동으로 청렴도 개선성과를 냈다. 올해 정부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등급 향상을 이뤄내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 대비 1개 등급이 향상된 2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종합등급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 대비 내·외부 청렴도 점수가 모두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남동발전은 국내 발전 5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전 측정분야인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해 발전사 중 청렴도 선도기관임을 입증했다. 남동발전은 올해 △반부패·청렴인프라 재구축 △투명·공정 기반의 부패예방활동 내실화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 경영 리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ESG 경영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의 ESG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전력거래소는 올해 새로 취임한 정동희 이사장의 ‘상생협력, 고객신뢰,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최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한성더스트킹 등 21개 협력사 사업 담당자,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 ESG 지원 사업’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최근 ESG 평가결과가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ESG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인력과 자본 등의 제한으로 중소기업은 ESG 대응여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1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 :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4년 연속 ESG경영대상(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시행하는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 시상은 ESG경영, 탄소중립, 품질경영 등 9개 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특히 ESG경영대상은 경제, 환경, 사회분야 균형 있는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전력은 1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감사대상’에서 ‘사회적가치실현부문 대상’과 ‘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력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여러 활동과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이다.한전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전 주기 감사활동 체계를 구축,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ISO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했다. ESG경영을 위해 한전은 용역계약시 불공정 조항 개선, 안전분야 전담인력 확충, 온실가스 의무배출량 준수 등 총 13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상생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협력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 전환’ 교육을 17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ESG 도입과정과 필요성 △ESG 보고서와 데이터 작성·공시 △ESG 평가 등 ESG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경영을 전략체계에 반영한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등 회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협력사와 함께하는 E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역대 최대 규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ESG 관련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8일 남부발전은 올 한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7800억원 상당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력그룹사 중 최대규모다.2018년 공기업 최초 1000억원대 30년 만기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한 바 있는 남부발전은 그간 경험을 토대로 올 1월 4억5000만달러(USD,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이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금리는 한전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반영해 전력채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4일 한전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채권이며, 한전은 지난 2019년에 이후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발행을 기록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재생 연계 설비 확충,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지원, 에너지효율 향상사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 리더’라는 ‘KOMIPO ESG경영 2025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이 ESG경영 비전과 함께 발표한 종합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로 구성된 ESG실무협의회 운영 △분과별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11대 전략과제 추진 △44대 성과지표(KPI) 수립·점검을 통한 실행력 강화 △정부 표준안과 연계한 KOMIPO-ESG 종합지수 수립·운영 등이다.중부발전은 지난 9월 ESG경영 원년을 선언하며 ESG경영추진위원회 및 ESG경영처 신설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9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이 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ESG 경영이 전세계적으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