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3일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더 뉴 EQS 350의 외관에는 EQS 라인업 특징인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가 적용돼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더하고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3일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이어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E-퍼포먼스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최고출력 700마력(PS), 최대토크 88.8kg·m를 발휘하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PS)의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PS)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지프가 MZ세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SUV ‘뉴 컴패스’를 23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018년 선보인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내장 품질을 대폭 개선하고 도시에서의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을 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뉴 컴패스는 앞서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출시돼 매체 평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안정성과 연결성까지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지프는 국내에서 뉴 컴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모델들이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카페 쎈느에서 열린 지프 콤팩트 SUV 뉴 컴패스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국내에 정식 상륙했다.한국GM은 22일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GM은 이번 행사에 산하의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GM은 이날 행사를 통해 기존 국내 시장에서 자리 잡은 쉐보레, 캐딜락 브랜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마세라티는 설립 108년째를 맞는 올해를 브랜드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찍는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판매 모델이 중후한 럭셔리 세단·쿠페 중심이었던 데서 레이싱 성능에 방점을 찍은 슈퍼카부터 레저활동 등에 적합한 소형 SUV까지 확대하고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모델을 선보이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올해 마세라티는 MZ세대 감성의 스트리트 패션을 입힌 ‘프라그먼트 스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22일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6월 29일부터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 11월 운항을 개시한 이후 서울과 도쿄를 잇는 최단거리 하늘길로 한일 교류의 대표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다.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P.ark)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의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맥라렌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슈퍼카 브랜드의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탑재한 맥라렌 슈퍼카를 직접 선보인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결실이라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전기차 ‘아이오닉6’가 이목을 끈다. 경쟁 차량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현대차는 21일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6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5와 달리 유선형의 낮고 미려한 차체가 특징이다.이날 공개한 아이오닉6의 디자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올해 역대급 수출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7039억달러로 전망됐다. 하지만 수입이 16.8% 증가한 7185억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147억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무역적자가 현실화하면 2008년 이후 14년만에 적자전환이다.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133억달러의 적자를 냈다.보고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주)씨엘비네트웍스가 '볼타온(VoltaON)' 전기차 배터리 방전기를 출시하며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볼타온은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recycle)과 재사용(reuse)을 위해 개발된 리튬이온 배터리용 방전기다. 볼타온 전기차 배터리 방전기는 1000V, 100A까지 디지털제어를 통해 전류를 정확히 컨트롤해 전기차에 사용되는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정확한 정전류 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에서 나오는 사용 후 배터리 중 잔존 성능 측정을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대한항공이 9년 만에 진에어를 다시 품게 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출범 채비를 갖췄다. 그룹 차원에서는 항공운수 사업의 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진에어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 규모는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주식 2866만 5046주(지분율 54.91%)이며 매각 금액은 6048억원이다. 진에어는 2013년 지주사인 한진칼 자회사로 편입된 9년여 만에 대한항공 품으로 돌아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강남구 코엑스에 가는 길부터 비가 내렸다. 일기예보에서는 오전 중 비가 내리고 그칠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아침부터 내린 비는 오프로드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데 충분했다.지난 15일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트림 온・오프로드 시승 기회를 가졌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경기도 양평군 유명산까지는 온로드로, 유명산에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는 일정이다.출발 전 쌍용차 관계자는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하면서도 “망가지지 않으니” 맘껏 운전하며 오프로드를 느껴보라고 차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사전계약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췄다..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약 20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BEV) ‘UX 300e’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NX 450h+’. 하이브리드(HEV) 모델 ‘NX 350h’와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동화 차량 공세를 시작했다.렉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4월 기준 약 225만대의 HEV와 BEV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세계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HEV, PHEV, 연료전지차(FCEV), BEV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하고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 검증 시험 기관인 UL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검증을 받았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사례로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UL은 사업장에
[한스경제=김민호 기자]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유틸리치 차량(Sport Utility Vehicle ;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픽업SUV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픽업 SUV는 많은 짐을 싣고 산길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특히 적합하다.우리나라 픽업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최근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어드밴스 모델을 추가하고 지난 15일 미디어 온・오프로드 시승회를 가졌다.경기도 가평 유명산 산기슭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는 ‘통나무 범피’, ‘ 모글코스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쌍용차의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토레스의 이번 실적은 기존 최고 기록인 액티언 계약 대수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SK온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사업 관련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는 SK온과 리튬니켈, 양·음극재, 리사이클 등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양사는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SK온 지동섭 대표이사와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양 사는 리튬, 니켈,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렉서스 NX & UX 런칭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