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남자배구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성공한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정지석에 대해 칭찬했다.대한항공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7-25 16-25 21-25 25-20 15-13)로 제압했다.정규리그 1위(승점 71)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3위(승점 58)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시리즈 전적 3연승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
[안산=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이 대한항공과 전력 차를 인정했다.OK금융그룹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2-3(25-27 25-16 25-21 20-25 13-15)으로 졌다.정규리그 3위(승점 58) OK금융그룹은 챔피언결정전에서 1위(승점 71) 대한항공을 맞아 1경기도 따내지 못하고 3연패로 봄 배구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의 남자배구 사상 첫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제물이 됐다.오기노 감독은 "
[안산=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전인미답의 경지인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대한항공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7-25 16-25 21-25 25-20 15-13)로 제압했다.정규리그 1위(승점 71)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3위(승점 58)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시리즈 전적 3연승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2011-2012시즌부터 2013-
[한스경제 박종민 기자·인천=류정호 기자] “정규리그 때의 승점 1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됐다.”1일 흥국생명을 꺾고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역대 2번째 통합 우승을 이뤄낸 현대건설의 강성형(54)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돌아봤다. 현대건설이 통합 우승을 하기까진 그만큼 승점 1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우승 밑바탕에는 체력 우위 앞세운 무서운 뒷심현대건설(승점 80)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흥국생명(승점 79)에 승점 1이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승점 차이는 1에 불과했지만, 양팀의 봄 배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우승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아서 좀 빨리 끝내면 좋을 것 같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4강에서 승부를 내려면 6강은 3차전에 끝내야 할 것 같다.” (전창진 부산 KCC 감독)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을 감독들이 시리즈를 조기에 끝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4일부터 시작하는 봄 농구는 최대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올 시즌 6강 PO 대진은 정규리그 4위 서울 SK와 5위 부산 KCC, 3위 수원 KT와 6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꾸려졌다.당장 4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광명 12회차 특선급 결승이 열린 지난달 31일, 경주 직후 광명스피돔이 들썩였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주인공이 ‘경륜계의 타노스’ 임채빈(SS, 25기, 수성)이 아니라 전원규(SS, 23기, 동서울)였기 때문이다.임채빈은 자신이 세운 8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넘어 지난해 1월 20일부터 바로 전날인 30일까지 74연승을 달리며 '꿈'의 100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었다.경륜계에서는 당분간 임채빈에 견줄 만한 선수가 나오기는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였다. 광명 12회 차 결승 경주에서 임채빈의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경륜에서 4번을 배정받은 선수는 출발 총성과 동시에 대열 선두에 위치한다. 다른 선수가 본인 앞으로 들어서지 않는 이상, 위치의 변경 없이 경주를 앞서 주도한다. 이를 초주 선행이라고 한다.경륜은 체력의 적절한 안배와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순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특성을 가진 경륜에서 선두로 경주를 풀어간다는 것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선수들이 4번을 배정받으면 강자라고 하더라도 한숨부터 나온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주 선행이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자리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 팀 우승 기원!’ 프로모션이 뜨거운 열기를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지난달 23일 개막한 프로야구의 새 시즌을 맞아, 회원 가입을 마친 신규 가입자 3만 명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하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 팀 우승 기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벤트 개시 후 10일 동안 베트맨에 8219명이 신규 회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2-3(25-22 17-25 25-23 23-25 7-15)으로 패했다.흥국생명은 챔프전 3경기에서 모두 접전을 펼쳤지만 한 끗 차이로 내리 3연패 하며 봄 배구 무대에서 씁쓸하게 퇴장해야 했다. 김연경은 15년 만에 V리그 우승 기대에 부풀었지만 끝내 준우승에 머물며 고개를 떨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지금 팀원들과 배구할 수 있어 즐겁다.”현대건설은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 현대건설은 1차전부터 ‘리버스 스윕’으로 역전승을 거둔 후 내리 2연승을 달리며 통산 세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현대건설의 우승엔 양효진을 빼놓을 수 없다. 현대건설의 중심을 잡는 양효진은 2007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후 쭉 팀을 지키고 있다. 팀의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현대건설을 올 시즌 통합 우승으로 이끈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챔피언결정전(5전 3승)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 현대건설은 1차전부터 ‘리버스 스윕’으로 역전승을 거둔 후 내리 2연승을 달리며 통산 세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현대건설 우승의 일등공신으로는 모마가 꼽힌다. 모마는 챔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1점의 소중함을 깨달았다.”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챔피언결정전 3연승을 달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현대건설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매 경기를 풀 세트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현대건설을 우승으로 이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두 시즌 연속으로 챔피언결정전(5전 3승)에서 고배를 마신 프로배구 여자부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흥국생명은 1일 오후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5-22 17-25 25-23 25-23 15-7)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1~3차전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경기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엔 한국도로공사에 먼저 2승을 거두고도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 13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챔피언결정전 3연승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최정상 자리에 우뚝 섰다.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앞서 2승을 거뒀지만 1차전과 같은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여자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2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선수들에게 높은 집중력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 경기에서 패배했다.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다”며 “두 경기 모두 기본적인 부분에서 놓쳐 패했다. 집중력을 가지고 선택이 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내내 세터의 부진으로 고민했다. 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원주 DB가 프로농구 시상식 주요 부문 수상을 독식했다.DB 구단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국내 선수 및 외국 선수 최우수선수(MVP), 식스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김주성 감독은 올 시즌 DB를 정규리그 1위(41승 13패)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기자단 투표에서 111표 중 10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4표에 그친 조상현 창원 LG 감독을 가볍게 따돌렸다.김주성 감독은 “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감독상을 거머쥐었다.김주성 DB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주성 감독이 이끈 DB는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1승 13패로 1위에 올랐다. 2위(36승 18패) 창원 LG와는 5경기 차이를 냈다.김주성 감독은 기자단 투표에서 111표 중 10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4표에 그친 조상현 창원 LG 감독을 가볍게 따돌렸다.김주성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신인선수상을 받았다.유기상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유기상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평균 23분34초를 뛰면서 8.1득점 2.2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유기상은 기자단 투표 총 111표 중 86표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표에 그친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을 가볍게 제쳤다.유기상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좀 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내 프로농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선수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고양 소노의 가드 이정현(25)이다.이정현의 최근 5경기 기록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지난달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같은 달 31일 수원 KT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5경기 중 원주 DB전(15득점)을 제외한 4경기에서 34득점 이상을 폭발했다. 최종전에선 39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7스틸로 쿼드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냈다. 이날 3점슛 성공률도 41.2%에 달했다. 17개를 던져 7개를 림에 꽂았다.크로스 오버에 이은 3점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세바라기 팬들의 응원 속에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PO) 4강 직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달 31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LG는 이번 시즌 진행한 어린이 패스포트 이벤트를 통해 27번의 홈 경기를 모두 직관한 세이키즈 어린이 팬들에게 선수단 전체 포토타임과 상장을 전달했다.아울러 현장 룰렛 이벤트와 3월 출석왕 이벤트 추첨을 통해 LG전자 워시타워, 에어로퍼니처, 톤프리, LG생활건강 이자녹스와 빌리프 화장품, 엘유엘코리아 전기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