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역대 개막전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을 기록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FC서울의 모기업인 GS그룹의 사장단이 모두 나서 응원했다.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1부) 2라운드를 통해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는 0-0으로 마친 가운데 이날 경기장에는 5만1670명의 관중이 찾았다. 서울은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 기록을 새로 썼다.허 회장 등 GS그룹 사장단은 경기장을 찾아 서울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허 회장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 후 경기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혔다.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견인했다.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의 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 시간 1분에는 직접 득점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추가 시간 4분엔 티모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28라운드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다음 시즌 EPL 1~4위 팀에게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 두 팀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트넘은 15승 5무 6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제시 린가드 조기 투입도 소용없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5만1670명 관중 앞에서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인 더비에서 비겼다.서울은 10일 오후 4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2일 광주FC와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한 서울은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노렸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친 서울은 1무 1패 승점 1이 됐다.수원FC와 개막전 홈 경기에서 0-1로 졌던 인천도 시
[수원 = 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위기에 빠진 축구 대표팀의 소방수로 나선 황선홍(56) 감독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임시로 지휘봉을 맡은 황 감독은 오는 21일과 26일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이끈다.황 감독은 태국 2연전을 위해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 개막전 전북 현대-대전하나시티즌전과 광주FC-FC서울전을 참관하며 선수들을 확인했다. 9일에는 수원으로 이동해 수원FC-전북전을 참관했다.한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의 이승우(26)가 연일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승우는 전북전에서도 빛났다.수원FC는 전반 29분 전북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FC는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을 무승부로 마쳤다.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지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가 멀티 수비 자원 신세계(34)를 영입하며 더욱 견고한 수비진을 완성했다. 신세계는 K리그 통산 258경기를 뛴 14년 차 베테랑 수비수다. 201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후 상주 상무, 강원FC 수원FC를 거치며 투지 넘치고 노련한 플레이로 주목받았다.센터백과 윙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사상 첫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수비진의 즉시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신세계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서울 이랜드와 인연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30)를 영입했다.툰가라는 모로코와 불가리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총 221경기에서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2023-2024시즌에는 리그 22경기에 출전하여 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툰가라는 “수원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지만 충분히 잘할 자신이 있다. 입단이 확정되기 전부터 개인 SNS를 통해 많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을 보면서 수원 삼성이 인기팀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축구 스타 기성용(FC서울)을 비롯한 K리거들의 지도를 받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Electronic Arts Inc.(EA)가‘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이하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난해 11월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프로젝트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생애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록한 도움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도움'으로 뽑혔다.UEFA는 8일(이하 한국 시각) 챔피언스리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번주 펼쳐진 UCL 16강 2차전에서 나온 장면들을 돌아봤다.이강인의 도움은 이번주 가장 멋진 도움으로 선정됐다.이강인은 앞서 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UCL 16강 2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나서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킬리언 음바페의 결승 골을 도왔다. 음바페를 향해 날카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이 선수 은퇴 전에는 결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6일(현지시간) “토트넘 최고의 스타 손흥민은 축구 선수 은퇴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다른 것보다 축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손흥민은 놀라운 재능과 기술 덕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축구 스타와 달리 특별한 선택을 했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사생활을 누리거나 연애를 거의 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과는 조금은 다른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미드필더 리영직을 영입했다.리영직은 지난 2013년 도쿠시마 보르티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5년 V-바렌 나가사키로 팀을 옮겨 두 시즌 동안 활약했다. 이후 카마타마레 사누키, 도쿄 베르디, FC류큐,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 등을 거치며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일본에서만 활약했다. J리그 통산 기록은 총 261경기 20골 8도움.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북한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5년에는 북한 A대표팀에 발탁돼 AFC 아시안컵에 출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31)를 영입했다. 배번은 15번이다.서울은 측면에서 무게감을 더해줄 강상우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강상우는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공격력까지 갖춘 멀티 자원으로 이전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에서는 미드필더로도 뛸 정도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서울로 이적하며 옛 은사인 김기동 감독과 재회하게 된 강상우는 폭넓은 활동량과 스피드가 장점으로 꼽히며 정교한 크로스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FC서울 측면에 파괴력을 배가시켜줄 것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발탁 여부다.이강인은 2022-2023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스페인 라리가(1부)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1(1부)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했다. 세계적인 팀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나날이 발전했다. 지난 1월에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한국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3골 1도움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올 시즌 K리그1(1부) 홈 개막전 승강제 도입 이래 역대 최다 관중이 전망된다.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서울은 홈 개막전을 맞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분위기는 이미 조성됐다. 6일 예매만으로 3만3000명을 넘겼다. 서울은 조심스레 4만 명 이상의 구름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만 관중이 달성되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가 겨울잠을 마치고 깨어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정규 시즌은 23일 개막한다. 새 시즌을 맞아 일부 규정을 손보고 새롭게 도입했다. 로봇 심판으로 일컬어지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하 ABS)’ 도입이 대표적이다. ABS는 경기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투수의 공 궤적과 등을 추적하면 기계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시스템이다. 포수 뒤 주심은 기계의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이어폰으로 수신하고 이를 그대로 전달한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전북은 언제나 우승해야 하고, 해내야 하는 팀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의 우승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공격의 핵심 송민규(25)가 올 시즌 팀의 반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송민규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을까. 송민규는 “전북의 목표는 K리그1 우승컵을 다시 들어 올리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더블(2개 대회 우승), 트레블(3개 대회 우승)을 노린다. 팀 목표에 초점을 맞춰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이 올 시즌 나의 목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생애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이강인은 지난해 10월 26일 AC밀란과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회 첫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전북 현대가 울산 HD와 '현대가(家) 더비'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전북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전북과 울산은 오는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에서 준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전북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대회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울산은 2021년 이후 두 대회 만의 준결승에 도전한다.전북은 전반 4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대표팀 명단과는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다.”위기에 빠진 축구 대표팀의 소방수로 나선 황선홍(56) 감독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임시로 지휘봉을 맡은 황 감독은 오는 21일과 26일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지휘한다.황 감독은 태국 2연전을 위해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 개막전 전북 현대-대전 하나 시티즌전과 광주FC-FC서울전을 참관하며 선수들을 확인했다. 마이클 김 수석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