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및 제주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2주간 교차 휴장에 돌입한다. 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결정했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29일과 30일에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해당 기간 서울 경마는 시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경과 제주 경주는 중계 발매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은 가능하다. 29일에는 부경 8개 및 제주 7개 경주가, 30에는 부경 15개 경주가 중계 발매된다.8월 첫째 주에는 렛츠런파크 부경과 제주가 동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개리슨 브룩스(24)를 영입했다.DB 구단은 27일 오전 "2023-2024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 브룩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2022년 미시시피대학교를 졸업한 개리슨 브룩스는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의 하위 리그인 G리그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3.6득점(필드골성공률 62.3%), 11.6리바운드(3위), 2.4어시스트를 올렸다. DB는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DB는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에서 뛴 디드릭 로슨(25)과 계약한 데 이어 브룩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다가오는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 행사가 자전거 동호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자전거 동호인 정이든(35) 씨는 요즘 픽시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정 씨는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다. 요즘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의 화려한 매력에 빠져있다. 픽시는 단순한 디자인, 독특한 모양 그리고 싱글기어 형태의 심플한 라인이 순수하게 달리는 매력을 선사한다"고 예찬론을 펼쳤다.정이든 씨는 지난 5월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진행하는 픽시 자전거 강좌인 트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매주 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경륜 추리분석에서 연대와 협공은 큰 변수다. 특히 다른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연대(라인)를 파악하는 게 베팅의 기본 요령이다. 따라서 ‘연대의 힘’을 바로 알면 베팅전략이 보이게 된다.일단 연대를 파악하기 전에 선수 간의 기본실력을 분석해야 한다. 아무리 친분이 있다고 해도 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연대는 성공할 수 없다. 선수들의 실력 차이나 예상전법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최근 경륜은 기류가 달라졌다. 예전과 같은 학연, 실업, 기수별 연대플레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신 선수들이 노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마사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희망 전하기’에 매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21년 11월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며 ESG 경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에는 ESG 경영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들을 선보였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들이 인상적이었다.한국마사회는 올해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마사회만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H.O.P.E.(희망)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수영에 좋은 일이 많은 하루였다.”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6초04의 기록으로 전체 6위에 오른 이호준(22·대구시청)이 한 말이다.함께 결선에 나선 황선우(20·강원도청)는 1분44초4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할 때 세운 1분44초47을 0.05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펼쳐진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튜 리처즈(1분44초30), 톰 딘(이상 영국·1분44초32)에 이어 3위에 올랐다.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같은 종목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메달을 거머쥐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스포츠와 만나는 순간, 토토마블 스포츠투어’ 이벤트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토마블 스포츠투어’는 베트맨 로그인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부르마블처럼 주사위를 굴려 게임판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체 게임판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의 게임판인 토토마블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먼저 정보칸에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설명, 스포츠토토 수익금의 사용 과정, 불법스포츠토토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배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여름 배구가 개막한다.한국배구연맹(KOVO)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16일 동안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29일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로 여자부 대회가 막을 올리고, 다음 달 6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남자부 대회가 시작된다.◆프로배구와 구미시, 6년 만의 반가운 재회이번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의 연고지였다. 2016-2017시즌 마지막 경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이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65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보양 음식 지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영준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장, 김윤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 구체적으로 복날의 대표 음식인 삼계탕 조리에 사용될 닭을 구매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경륜경정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3시즌 경정 후반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통상 경정 강자를 꼽자면 김종민, 심상철, 조성인이 거론된다. 올해는 다르다. 주은석(5기)의 경기력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은석은 올 시즌 1회차부터 28회차까지 총 42회 출전해 우승 22회, 준우승 9회, 3착 7회를 기록하며 평균득점 8.10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은 53%, 연대율을 74%이며 삼연대율은 무려 91%나 된다. 착외는 단 4회에 그치고 있다.주은석은 매번 유리한 코스를 배정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이끄는 황선우(20·강원도청)와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반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1조에서 1분45초07의 기록을 쓰며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이어 열린 준결선 2조에선 이호준이 1분45초94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6위에 올랐다. 그는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1분45초70)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미국 출신의 밥 쏘톤(61) 코치를 선임했다고 24일 전했다.쏘톤 코치는 2011∼2019년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샘퍼드 코치를 역임했다.선수로는 1985년 NBA 뉴욕 닉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팀을 거쳐 1996년 워싱턴 불리츠에서 현역 은퇴했다.DB 구단은 쏘톤 코치를 두고 "선수 은퇴 후 코치와 NBA 스카우트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며, 빅맨 육성 전문 코치로도 유명하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추일승호가 5년 만에 열린 한일전에서 ‘젊은 피’의 가능성을 보면서도 ‘실전 경험 부족’의 과제도 안았다.추일승(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과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을 상대로 2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한국은 1차전에서 76-69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80-85로 패했다.한국은 이번 한일전에서 100% 전력이 아닌 상태로 임했다. 김선형(35), 오세근(36), 라건아(34)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젊은 피들의 활약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이 10개 국제대회에서 6번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내며 ‘안세영 천하’가 열렸음을 알렸다.안세영은 중학생 때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셔틀콕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 이후에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2021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의 막내로 합류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승승장구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을 하고 16강전에서도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를 만났다. 선전했으나 경기 중 입은 발목부상으로 인해 제동이 걸렸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마케팅팀장 김성태 ▲ 운영육성팀장 공금영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OVO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2023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심판아카데미에는 V리그 전문위원 10명과 심판 3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철저한 이론 교육 및 마네킹팀을 초청한 실전 연습이 포함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KOVO 규정과 국제배구연맹(FIVB) 2021~2024년 주요 규칙, 비디오판독 운영 기준 교육, 수기 기록 테스트 등 심도 있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샛별 신지아(15·영동중)가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신지아는 23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14점, 예술점수(PCS) 66.34점, 합계 139.48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 점수 69.32점을 더해 최종 총점 208.80점으로 전체 1위에 오른 신지아는 2023-202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신지아는 새 프로그램인 '낫 어바웃 에인절스'에 맞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9일 막을 올리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온라인 티켓 판매가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온라인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여자부가 24일, 남자부가 8월 1일 오후 2시부터 개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회가 열리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24일 일반티켓 오픈에 앞서 컵대회 굿즈 상품 세트와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수훈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패키지 티켓 상품이 여자부는 21일 선착순으로 판매됐다. 남자부 31일 오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톱5'에 들었다.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펼쳐진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400m 결선에서 3분43초9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순위는 5위.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지난해보다 기록이 앞당겨진 게 고무적인 부분이었다.김우민은 지난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87로 터치패드를 찍은 후 결선에서는 3분45초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