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슬기 기자] ◆NS홈쇼핑, 패션 상품 룩북 유튜브 론칭NS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엔라방'의 패션상품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패션 룩북 콘텐츠'를 론칭한다. 이는 다양한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첫 선을 보이는 룩북 영상 콘텐츠에서는 쇼핑호스트가 우먼즈웨어 및 키즈언더웨어 전문 패션 브랜드인 '마이민'의 의류 상품 코디 및 활용법을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자세하게 볼 수 없었던 상품의 디테일과 착장 모습 위주로 소개하며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NS홈쇼핑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백화점 업계가 봄학기 문화센터 준비에 분주하다. 그동안 온라인 등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하던 문화센터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본격적인 대면 수업이 가능해지면서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2023년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시작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전체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5% 늘렸다. 접수 일도 지역에 따라 이원화해 혹시라도 고객들이 겪을 수 있을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실제로 지난 겨울 학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회원 수는 코로
▲유재홍씨 별세, 유남선(홈플러스 SC기획본부장)씨 부친상 = 25일, 서천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10분. ☎041-952-4402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유통업계는 노마스크 시대가 열리게 됨에 따라 탈(脫) 코로나 소비 트렌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 마스크 해제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뷰티, 패션, 야외활동 관련 용품 등을 대상으로 이미 곳곳에서는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시대 필수로 여겨지던 마스크는 재고로 인한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설 연휴 이후인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다만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유통업계가 쓰레기가 많아지는 명절 시기를 고려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유도하고 나섰다. 친환경 포장지를 도입한 설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거나 '스티로폼 제로' 전략 도입, 종이 전단지 운영 중단 등 포장지나 폐기물 등 쓰레기를 줄이고자 했다. 롯데마트는 마트의 주요 홍보수단으로 여겨지는 종이 전단을 25년 만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대신 모바일 전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전단은 오프라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 또는 매장 내 고지된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롯데마트에 따르면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천장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이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NC백화점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이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 업체로부터 전체 안전 점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점검 결과 건축불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서 문제없음을 확인받았으며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호의 불안도 남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NC백화점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로 다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며 전사적으로 안전 표준을 강화하고 관리에 만전을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성범죄나 마약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은 오는 2월부터 배달의민족 라이더 업무를 할 수 없을 전망이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오는 2월부터 범죄전력 라이더에 대한 배달 업무를 제한하는 약관 개정 소식을 알리면서다. 그동안 범죄 전력이 있는 라이더 취업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터라 일부는 찬성의 목소리를 내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조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공지를 통해 오는 2월 14일부터 성범죄자 등은 배달 업무를 할 수 없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G마켓은 개인정보 도용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탈취한 사고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건을 대응하고 있다"며 "향수 사고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적극적인 피해 보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G마켓에서 구매한 미사용 상품권이 사용완료 됐거나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무단으로 결제를 시도하는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G마켓 측은 20일 "외부에서 도용된 ID/PW를 통해 일부 고객이 구입한 전자 문화상품권 등을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다"며 "당사는 사건 인지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NS홈쇼핑, 5060세대 위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NS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60세대 고객 팬덤 구축을 위한 정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TV홈쇼핑의 주력 고객층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부터, 놀이와 함께 소통하는 예능 콘텐츠와 상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교양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랭킹쇼 순정남매(순위정해주는 남매)'는 5060세대가 궁금해할 만한 주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호텔신라는 제주시 동문로 소재 '동문로 33'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상권 분석, 신 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4월 중순 재개장한다는 계획이다. 25호점으로 선정된 '동문로 33'식당은 국수와 양푼 비빔밥 등을 주메뉴로 운영하고 있는 9평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주인 이윤지 씨(65)가 홀로 운영 중이며, 어깨 통증으로 장시간 일을 하기 어려워 점심 장사를 위주로 하고 있다. 식당주는 식당에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포켓몬빵' '연세우유빵' 등 대란이 일어나던 시기 획기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끈 곳이 있다. 바로 편의점CU의 멤버십 플랫폼 '포켓CU' 속 재고조회 서비스다. 모든 상품을 점포별 실시간 재고수량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편의점 CU O4O(Online for Offline) 사업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됐다. '포켓CU'는 2022년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1450만 명에 달한다. 앱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활성화 회원 수는 지난해 말 3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늘어났다. 이 가운데 앱을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대구광역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밝히면서 다른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과 마트 노동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다음달 2일까지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내달 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 된다. 특‧광역시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환은 대구시가 유일하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백화점 업계가 설 명절이 임박하자 막바지 설 선물세트 수요잡기에 나섰다. 대목이 가까워지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당일배송과 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나섰다. 업계는 명절을 며칠 앞두고 선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고려해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직전까지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휴 직전에 선물세트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성남시민들이 엔씨(NC)백화점 야탑점의 천장균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균열사고로, 일각에서는 삼풍백화점을 연상케 한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엔씨백화점 야탑점 2층 여성복 매장 천장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습기로 인한 균열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기도 성남시는 엔씨 백화점 야탑점에 대해 '긴급 사용제한 조처'를 통보하고 경기도와 함께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성남시민들은 우려를 표했다. 분당에 사는 한 주부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필요한 식자재를 모두 샀을 때 비용이 이전과 차이가 나다 보니 구매하는데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16일 명절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대형마트에는 명절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쉽사리 필요한 생필품이나 명절 식재료를 사기 쉽지 않아 보였다. 높아진 물가 때문이었다. 각 대형마트는 명절을 맞아 큰 폭의 할인행사를 준비했지만, 이미 오른 물가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마저도 비싸게 느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엔씨(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씨백화점은 안전점검과 추가 조치해야할 상황을 확인한 후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백화점 2층 여성복 매장 천장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습기로 인한 균열로, 엔씨백화점은 안전점검 후 추가적으로 조치해야할 상황을 확인하고 영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천장 균열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6일 오전 균열 발생 이후 지지대를 세운 상태에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높은 물가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자 이를 이용한 가짜 온라인쇼핑몰이 기승이다. 대형마트와 가전양판점 등을 사칭해 상품과 할인 이벤트를 미끼로 소비자의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최근 이같은 사례가 많아지자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소비자 안내문과 함께 법적 대응도 시사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객들의 제보로 가짜 피싱 사이트를 발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전자랜드 등도 고객의 제보로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안내문을 공지하며 소비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전자랜드, 2023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동시 운영전자랜드가 2023년을 맞아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삼세페)'에 동참한다. 전자랜드는 오는 2월 12일까지 행사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행사기간 삼성 55인치 QLED TV를 한정수량으로 99만원에 판매하며, 이 외에도 삼성전자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주요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전자랜드는 여러 가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풍성한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급격히 치솟는 물가에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중고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최근 편의점이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과 손을 맞잡고,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택배를 보내거나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업계 간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8년 4조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롯데는 1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VCM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룹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글로벌 위기 대응 방향을 다뤘다.이날 신동빈 회장은 "경영 환경이 안정적이었던 지난 10년과 다른 상시적 위기의 시대가 됐다"고 언급하며 예측되는 대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과 CEO의 자세에 대해 당부했다.신 회장은 추구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