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모델로 1년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박세웅 선수는 지난 2014년 KT위즈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후 2015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부산을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로 불리고 있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박세웅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을 기념해 유카로오토모빌은 아우디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다음달 4~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에서 시작돼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바이크 대회 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장해왔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토요타 GR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 86 등 다양한 GR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 참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의 국내 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벤츠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회원 및 그 배우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매년 60여 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며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고 25일 밝혔다.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리릭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고객 소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다.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의 캐릭터라인 등으로 럭셔리 전기차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고,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판매 대수 100만대를 넘기며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6767대를 판매하며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이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했으나 선진 시장 중심 지역 믹스 개선과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7.6% 증가했다. 북미, 인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견조한 판매를 달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미래 물류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로봇이 전시장 곳곳에서 시연돼 로봇박람회를 방불케 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전문 전시회인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이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물류, 화물운송, 생활물류 등 물류분야의 152개사가 총 750여개의 부스를 통해 물류산업의 미래와 트렌드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5864억원, 영업이익 384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분기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4.5%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9.7% 증가했다.사업별로는 물류에서 매출 2조2748억원, 영업이익 18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6.1%, 8.2% 증가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해외 완성차 내륙운송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이어 해운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은 지난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회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설립 이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결과 오픈 당시 장애인 9명을 포함해 24명이었던 구성원은 현재 장애인 84명을 포함해 156명까지 늘어났다.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5 N 등으로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 입지를 다진다. 현대차는 25일부터 다음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EV5 등을 선보이며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베이징 국제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기아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EV 브랜드로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EV 테마 부스와 고객 테마 부스에 EV5, EV6, EV6 GT 등을 전시하며 기아 전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만에 인도를 다시 방문해 현지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세계 3대 자동차시장으로 커진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한 행보로 현대차그룹이 인도에서 중추적 모빌리티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에서 현대차·기아 150만대 생산 체제 구축, 전기차 라인업 확대 및 전동화 생태계 조성, SUV 리더십 강화, 인도 문화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이스타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의 인천-삿포로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7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20분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오전 11시20분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으로 7월 기준 총 17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이스타항공은 인천-삿포로 취항을 기념해 오는 5월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와 로보틱스 기술을 연계해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올해 1월 CES 2024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로봇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솔루션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유럽연합(EU)이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해운업계의 전략적 동맹을 허용하는 ‘경쟁법 포괄적용 제외 규정(CBER)’을 폐지한다. 그간 CBER은 글로벌 선사들의 효율적인 선박 운영과 공정한 운임 설정을 위해 시행됐지만 제도에 대한 실효성 부족으로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글로벌 해운업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지난해 10월 EU 집행위원회(EC)는 “CBER은 중소형 선사들이 협력을 통해 대형 선사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일 차종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4번째 순서로 열린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만 사용해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경주를 펼쳤다. 개막전 예선 경기가 펼쳐지는 지난 20일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주차장 만차로 빈 곳을 찾아다녀야 했고,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접지력과 트레스 수명을 높였다.특히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를 적용했다는 설명이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첫 실증사업이 성공하며 '하늘을 나는 택시'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현대차는 전남 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가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모여 전기차와 관련 산업의 발전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EVS37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1500여명의 전기차 전문가와 200여개 업체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그룹, LG그룹, 삼성SDI, KG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들이 참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토레스, 무쏘, 스포츠, 칸, 스포츠’ 한 생산 라인에 세워진 차량 뒷부분에 적힌 글자를 읽어보니 다 달랐다. 여러 모델의 차량이 한 라인에 있는 것도 신기했지만, 모노코크 타입과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차량이 섞여 생산되고 있는 모습 또한 생소했다. 모노코크 타입은 샤시와 차체가 하나의 완전히 통합된 구조를 갖는 차량으로 KG모빌리티 차량 중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토레스가 해당한다.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은 강철 재질의 H형 프레임 위에 파워 트레인과 기타 구성품 등을 장착하는 차량으로 렉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