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억원 상당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증 받아
인천재능대가 ㈜씨에스리와 산학협력 협약식과 교육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 인천재능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씨에스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관련 교육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설립한 주식회사 씨에스리는 AI · 빅데이터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IT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개발팀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팀을 주축으로, 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부터 모델링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라이선스 관련 연구인력·정보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동반성장 유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기자재 기증식이 진행됐다. 씨에스리는 인천재능대학에 1억원 상당의 BigZAMi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대학에서는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융복합과의 빅데이터 관련 정규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이번 협약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천재능대 인재들의 빅데이터 분석 실무역량을 고도화 하는 계기가 되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Win-Win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실무적인 사례와 문제해결역량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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