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통계의 중요성 인식하고 관련 인재 양성 도모할 것
조선대학교, 호남지방통계청과 맞손. / 조선대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지역 통계 발전과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손을 잡았다.

조선대학교는 3일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국가·지역통계 작성 및 통계정보 이용 활성화 ▲통계 선진화 및 국가·지역통계 개발 ▲통계조사 품질진단 및 기술지원, 통계정보 이용 촉진 ▲통계 전문 인력 양성 등 양 기관의 전문 인력 활용 ▲통계 이용률 제고 등에 관한 다학제 융합적 연구 수행 등의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민 총장은 “통계는 지역·국가의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환류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조선대와 호남지방통계청과의 교류협약이 훌륭한 통계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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