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명의 합격자, 10.09 경쟁률 뚫어내
호원대 유아교육과 실습실. / 호원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유아교육과가 2021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6명의 합격자(전성원씨 외 5명)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북 공립 교사 임용시험은 10.09 대 1경쟁률을 기록했다.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예비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임용시험 지도교수를 배정해 스터디 그룹, 임용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수 합격자를 배출해 저력을 입증했다.

또 부속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스터디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립유치원 탐방,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도 열어 선후배 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 지역에서 10.0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다수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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