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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쿠팡에 이어 미국 뉴욕증시 주식상장을 추진한다고 선언하며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마켓컬리가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마켓컬리의 지분을 보유 중인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물론 흥국에프앤비, 케이씨피드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태경메미컬, SK네트웍스, 우양 등 마켓컬리 관련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쿠팡이 성공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하자 마켓컬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시상장주식을 찾는 개미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거래소에 따르면 마켓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착수했다는 소식 때문에 마켓컬리에 대한 조회수가 평균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뉴욕증시에 데뷔한 쿠팡이 공모가 대비 40%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을 100조원 돌파, 뉴욕증시 상장으로 공모주 투자를 할 수 없었던 점과 대박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컬리는 상장 주관사 선정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증시와 미국증시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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