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5월, 한국인·외국인 학생 총 60명 대상 교류프로그램 진행
우석대학교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우석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다.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 유학생의 한국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우석대 국제교류원은 사업 선정에 따라, 5월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WOW!(Woosuk Over Woosuk) 행복가득, 기쁨가득, 웃음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 공동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프로그램 기획‧문제 해결을 통한 글로벌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된 우석대는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세계 32개국 218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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