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지원센터를 위촉했다. / 호원대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다문화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다문화종합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으로는 전향란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부센터장에는 홍순경 교수·김연희 사회복지학과장이 선임됐다.

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다문화 이주여성‧가족(남편, 자녀)이 행복한 삶을 지속해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문제점들을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10일 설립됐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만학을 지원하는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커리큘럼을 통해 61명의 이주여성이 3월 사회복지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뷰티산업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나갔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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