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총격 혐의로 현지 교도소 수감 중
전 UFC 챔피언 벨라스케츠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 머그샷을 촬영했다. /TheRealSnowden트위터
전 UFC 챔피언 벨라스케츠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 머그샷을 촬영했다. /TheRealSnowden트위터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과거 출중한 실력으로 UFC 무대를 호령한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츠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스케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성인 남성을 겨냥해 총을 쏴 살인 미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벨라스케츠는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터 주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UFC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벨라스케츠는 이후 주니어 산토스, 안토니오 실바 등을 제압하며 명성을 떨친 바 있다.

또한 현재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와도 주먹을 맞댄 전적이 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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