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2년 제1차 ESG 위원회 개최...ESG 가치 연결·확장을 위해 머리 맞대 
한수원이 18일 분야별 ESG 경영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이 18일 분야별 ESG 경영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22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분야별 ESG 경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ESG 경영체계 도입 이후 쉼 없이 달려온 한수원 ESG 경영성과를 돌아보며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들에 대해 사내·외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내실있는 ESG 위원회 운영을 위해 EU·국내 택소노미와 같은 최신 동향과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예방과 같은 주요 이슈들로 안건을 구성해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원전본부 자체 ESG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율적인 ESG 활동의 분위기가 전사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를 고려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업소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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