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서울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과 토코콘서트를 가졌다. (사진=조영달 서울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과 토코콘서트를 가졌다. (사진=조영달 서울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장차 교사가 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조 후보는 9일 오후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22대 교육감선거 후보 초청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무너진 서울 교육을 일으키고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겠다”는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

서울대 사범대 학생회는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교육감 선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다”며 “후보자들의 교육비전과 공약에 대해 듣고 후보자와 서울대 학생들 간의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감 후보의 교육 정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육학과, 사회학과 학생들이 패널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영달 후보는 자신의 교육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교육 없는 교육정책으로 퇴행과 역주행을 거듭해온 서울교육을 평등주의 이념교육으로부터 보호하고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을 둘러싼 카르텔을 없애겠다”며 “학생 스스로 성찰하면서 함께 다르게 더 슬기롭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를 통해 교육문제의 해결책을 학생, 학부모, 시민이 같이 찾아가는 자율과 창의, 애정과 돌봄이 같이 이루어지는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전 서울시 교육감 4년 평가와 서울시장과의 정책적 관계, 교육격차 이슈, 미래교육·직업진로교육 등 교육과정, 교직 문화·교사 공동체 등 교직여건, 학교폭력 등에 대해 후보자에게 묻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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