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상생간담회(왼쪽 네번째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협력기업 상생간담회(왼쪽 네번째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협력기관들과 상생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공단은 "지난 12일 공단과 함께하고 있는 협력기업들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과 협력사가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공단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협력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단 상주 협력기업 상생 방안,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건의사항 등이 진행됐으며,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조현재(60) 이사장은 "공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력기업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충분히 검토해 공단의 동반성장 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2021년 대중소·농어촌 상생기금(5300만 원) 출연 및 19개 협력사(347명)에 총 1700만 원 상당의 장기재직자 포상, 휴가비, 명절선물 지원을 이어왔으며, 2021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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